일본 도쿄 아오야마거리 장애인문화예술공연(2016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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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15 13:27 조회4,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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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복판 한일 장애인 문화예술 통해 하나가 되다
입력 : 2016-11-05 21:22/수정 : 2016-11-05 22:43
- “한국에서 온 장애인예술단을 위해 도쿄 중심부에 자리잡은 ISFnet 그룹의 장애인직업훈련시설 사무실을 임시 공연장으로 만들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됐습니다.”

와타나베 ISFnet그룹 대표는 5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10분동안(현지시간)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대표한 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뒤 이같이 말했다.

이 공연은 일본 발달장애인들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ISFnet그룹의 초청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국제교류사업에 선정된 (사)꿈꾸는마을의 ‘도쿄아오야마거리의 장애인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드림팀이 등장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또 수년만에 현역 최고령 컬링선수인 유완균 음향감독이 마술시범을 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 사회는 방송인 임주연이 담당했으며, 통역은 ISFnet korea 관계자가 담당했다.

한편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일본공연팀은 ISFnet그룹을 비롯한 일본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6일 오전 11시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은둔형외톨이 돕기를 위한 채리티마라톤을 참관하는 등 한·일 장애인 교류의 새이정표를 쓰게 된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49312&code=61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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